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목/세계의 유목민족 (문단 편집) ===== 북아시아 ===== * [[흉노]](기원전 4세기 ~ 서기 4세기): 단일부족으로 이루어졌다기보다는 [[인도유럽어족]]에 속한 [[샤카족]] 기마 유목민 문화에 영향을 받은 여러 북방계 민족들의 연맹체로 생각되고 있다. 흉노라는 이름은 지배민족의 명칭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, 그 주축은 [[튀르크]]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. 아래의 [[훈족]]과 동계라는 설이 오랫동안 제기되었는데, 형질인류학적 연구를 통해 실제로 훈족은 [[흉노|흉노족]]이 [[유럽]] 방면으로 서진하면서 자신들 부족연맹에 합류하게 된 [[인도이란어파]] 계열 및 [[게르만]]계 민족들과 혼혈을 이루면서 형성된 민족이었음이 밝혀졌다. * [[투바인]]: [[몽골]] 북부에 거주하던 [[몽골인]]과 [[사모예드족]]들이 [[튀르크]]계 민족들에게 동화되어 형성된 민족으로 추정되는데, 오늘날에는 주로 [[몽골]]과 [[러시아]]의 [[투바 공화국]]에서 거주한다[* 여담으로, 현재 [[러시아|러시아 연방]]의 현 국방부 장관인 [[세르게이 쇼이구]]가 [[투바인]]이다.]. * [[축치인]]: [[러시아]] [[추코트카]] 지역의 원주민들로, 주로 [[순록]]이나 [[개]]가 끄는 썰매를 이용해서 유목 생활을 하나, [[오호츠크 해]] 해안가에 정착한 이들은 인근의 [[유픽|유픽족]]이나 [[아이누족]]과 혼혈을 이루면서, 정주 생활을 하는 [[수렵채집민]]으로 전환했다. 축치인들은 [[러시아]] 침략자들을 대상으로 처절한 투쟁을 거친 끝에 [[러시아 혁명]]이 일어난 1917년까지 독립을 유지했으며, [[소련]] 시절에 정식으로 러시아에 합병된 뒤에도 당국으로부터 아무런 탄압도 받지않았기 때문에, [[소련 해체]] 후 현대의 [[러시아|러시아 연방]] 체제 하에서도 고유의 유목 생활과 문화적 정체성을 잘 유지하면서 살고있다. * [[유카기르]]: [[러시아]]의 [[사하 공화국]]과 [[마가단|마가단 주]]에 걸쳐서 거주하는 민족으로, [[순록]]을 이용해서 유목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. 아래의 [[우랄어족|우랄계 민족]]들과 동계라는 설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